E-XA News

1. 태풍의 시작 :: 태풍의 이름 WHEN? WHY? WHERE? HOW?

1. 태풍 이름의 유래 태풍의 이름은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호주의 예보관들이 붙이기 시작했습니다.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"현재 '앤더슨'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습니다." 라는 식으로 태풍 예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.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고, 이때 예보관들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. 이러한 전통에 따라 1978년까지는 태풍의 이름이 여성이었다가 남성과 여성의 이름을 번갈아 사용해갑니다. 2. 아시아-태평양 지역 나라들은 언제부터 태풍에 이름을 지었을까? 아시아-태평양 지역 나라들도 1999년까지는 미국 합동 태풍 경보 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하였지만, 2000년 ..

2020.09.08 게시됨

영화 리뷰/영화 리뷰

영화_컨저링 리뷰

컨저링 2 (The Conjuring 2) 후기 제임스 완이 선사하는 호러 로맨스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이 3년만에 속편 로 돌아왔다. 이번에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공포감을 자아냈다. 컨저링 1편이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고 광고했던 반면, 는 실화라고 광고하고 있다. 하지만 컨저링 1편은 광고와 달리 무서운 장면이 많았고, 실제로도 무서웠다. 2편도 마찬가지로 무서운 장면이 많다. 실화라는 사실을 잊고 보게 된다. 게다가 제임스 완 감독의 특기답게 영화 분위기 자체가 무섭다. 공포영화를 잘 못 본다면 보기 힘든 영화지만, 일본 공포 영화처럼 찝찝한 끝 맛이나 더러운 느낌은 적은 영화라서 도전해볼만하다. 이번에도 로렌 부부가 해결사이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. 로레인 워렌 역의 베라 파미가, ..

2020.04.22 게시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