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.NY_후회없는 결정을 하기를

누구나 한 번씩 '혹시 이 관계가 부숴지지않을까?' 매일 밤을 지새며 고민을 하다가 포기했던 경험이 있을것이다. 시간이 지나면 후회를 하기도하고 안도를 하기도 한다. 무엇이 정확한 행동이라고 확정 지을 수 있는 답은 없지만 그렇기에 분명 더 가치있는 결정일 것이다. 어떤 결정을 하던지 책임이 따르고 조금 더 행복한 미래를 포기했다거나 조금 불안한 결과를 마주하지 않았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. 단지, 후회없는 결정을 하기를

2019.01.16 게시됨

JU.NY_네가 없다면, 내가 빛이되리

항상 내 주위에는 수없이 많은 별들이 떠있었고, 어둠으로 들어왔을때 그 별은 더욱 반짝였다.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나던 별은 사랑이 아닌 이별의 아픔을 표현해주었고, 그 빛을 피해 도망칠수록 네 모습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. 네가 없는 지금에서야 네 빈자리가 더 커졌고, 아픔의 어둠으로 들어갈수록 내 눈물은 쏟아졌다. 그래서 결심해다. 차라리 달이 되어 너의 빛을 삼키고 나만의 빛을 가지리라 차라리 태양이 되어 너의 빛을 삼키고 홀로 모두를 밝히리라

2019.01.15 게시됨

JU.NY_가끔 모든 것이 꿈이기를

이쁜것만 봐야지 하다가도 진짜 이쁜게 뭔지 고민하게되고 화를 내다가도 진짜 뭐가 화났는지 고민하게되고 혼자인게 아무렇지 않다가도 문득 외로움에 사로잡혀 눈물을 흘린다. 가끔 이 모든 것이 꿈인 것 같기도 하고 가끔 이 모든 것이 꿈이기를 바란다. 아프고 슬픈 모든 것들이 비록 행복한 기억이 모두 사라진대도 꿈이기를 바란다.

2018.12.19 게시됨